아내 몰래 녹음기를 설치해 내연남과의 전화통화를 녹음하는데 불륜 증거로 인정?
철수(38세)♡영희(31세), 상철(33세, 영희의 직장 동료, 유부남) 남편 철수는 아내 영희의 상간남 상철을 상대로 위자료 3,01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한다.철수와 영희는 결혼 8년차(미성년 자녀 2명) 상간소송 2달 전부터 영희는 회식을 핑계로 1주일에 2~3번씩 퇴근시간을 훨씬 넘긴 새벽 1시~2시에 귀가하기 시작한다. 늦은 귀가를 할 때마다 영희는 택시를 이용해서 집으로 돌아왔다고 이야기하였고 그 말을 믿었다. 그러던 어느날 늦게 귀가하는 영희가 걱정되어 집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철의 차를 타고 귀가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영희에게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서 물어쏙, 영희는 "상철의 차량을 타고 귀가한다고 이야기하면 오해할까봐 택시를 타고 귀가한다고 거짓말했다"고 변명한다. 예전과 달..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