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채팅앱에서 만나 시작된 불륜

채팅앱에서 만나 시작된 불륜

2024. 1. 5. 13:54불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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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35세)♡철수(38세),순희(41세)

 

철수와 순희의 불륜을 알게 된 영희는 순희를 상대로 위자료 3천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한다.


영희와 철수는 결혼 7년 차에 미성년 자녀 1명 두고 있다.

 

상간소송 9개월 전부터 철수는 영희에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철수는 일하러 나간다고 하며 집을 나섰으나, 실제로는 일하러 가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철수는 영희에게 "지인을 만나러 간다"라고 하며 외출하였으나, 실제로 지인을 만나지는 않는다.

 

누구를 만났을까?

 

당연히 순희를 만나러 갔지


뒤늦게 철수의 거짓말한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외도를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만큼 철수를 믿었다.


상간소송 3개월 전 철수와 순희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보게 된다.

 

철수를 추궁하자, 철수는 순희와 외도를 인정한다.

 

순희는 철수가 유부남인 것을 알며서도 만남을 유지했다.

 

9개월 정도 만났다.

 

순희와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철수는 영희에게 기한내로 부정한 관계를 정리할테니 시간을 달라고 한다.

 

철수의 말을 믿고, 조속히 순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를 기다렸다.

 

이무렵, 시어머니도 아들(철수)의 불륜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다행히 시어머니는 영희의 편이었다.

 

나쁜 시어머니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며느리가 잘못해서 우리 아들이 바람핀거 아니냐며 피해자를 공격하는 어처구니 없는 인간들이 있다.

 

시어머니가 위로해주고 격려해줬고, 그 힘으로 가정을 지키기 위해 참고 참았다.


영희의 기대와는 달리 철수는 순희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을 미루고 있었다.

 

배우자 한 번 배신한 인간은 용서해주면 안된다.

 

화가 난 영희는 철수에게 부정행위를 인정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아낸다.


철수는 순희와의 관계를 지속하면서 순희에게 돈을 빌려준 사실(이체내역서 제출)도 알게 된다.


순희는 뭐라고 할까?

 

채팅앱에서 철수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때는 기혼사실 몰랐다.

 

부정행위가 발각되고 나서는 철수가 계속 구애하고 매달렸다.

 

더 이상 철수와 만남을 유지하거나 연락을 하지는 않는다.

 

미안하다.

 

반성한다.

 

형편이 어려워 개인회생 중이니 좀 봐달라!

 

돈은 없지만 연애는 하고 싶었다.

 

이혼하지 않고 혼인유지 중니 위자료 좀 깍아줍쇼!


화해권고결정 - 위자료 1,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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