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만난 50대 기혼자들의 불륜이 발각되었다
영희(51세)♡철수(52세), 옥순(53세) 아내 영희는 남편 철수의 내연녀 옥순을 상대로 위자료 5천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한다. 영희는 옥순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 영희와 철수는 결혼 24년차 어느날 영희는 철수가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알게 된 옥순과 자주 만나면서 연락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희는 당시 불안한 마음이 있으면서도 그동안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해오고 가정에 충실했던 철수를 믿어왔다. 어느날 영희는 우연히 철수의 휴대폰을 사용하던 중 알 수 없는 호텔예약 메시지 및 카드사용 내역을 보게 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철수에게 이게 뭐냐고 물어본다. 철수는 그동안 옥순과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영업일을 하던 옥순의 권유로 도움을 준 사실도 알게 된다. 철수는 옥순..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