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빛을 잊을 수 없었다, 나를 사랑하는 눈빛이었다
영희(40세)♡철수(40세), 옥순(40세, 미혼) 아내 영희는 남편 철수의 내연녀 옥순을 상대로 위자료 5천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한다 결혼 13년차(미성년 자녀 2명) 철수가 영희와 결혼 하기 전 교제했던 여자친구 옥순과 바람난 사건 철수는 옥순과 헤어지고 2달 후 영희를 만나 교제한다 옥순은 철수와 헤어진 후 철수와 영희가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영희를 찾아가 철수를 만나지 말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옥순은 철수의 혼인 사실을 알면서도 철수에게 종종 연락한다 그러던 어느날, 철수는 옥순으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는다 "유학을 갔는데 죽으려고 다시 돌아온다, 너 때문이다"(재판에서 옥순은 이메일에 대해 소명한다) "한 번만 보자" 철수는 옥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어쩔 수 없이 만났고 그렇게 내연관..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