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불륜이야기 16(유부남 사장님과 사랑에 빠진 이혼녀)

불륜이야기 16(유부남 사장님과 사랑에 빠진 이혼녀)

2024. 9. 25. 14:50불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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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가명, 가정주부)와 철수(가명, 사업체운영)는 결혼 10년 차에 자녀 1명이 있다


<영희 이야기>

 

약 3년 전 즈음부터 철수가 이상해졌다

 

철수는 내게 전화를 하는 일이 없어졌다

 

내가 철수에게 전화를 걸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냈다

 

철수가 나의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면 화장실에서 전화를 하였다

 

'바빠서 그런거겠지'라고 생각하며 찝찝했지만 철수를 믿고 그냥 넘어갔다

 

그러던 중 철수의 SNS를 본 순간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

 

철수는 1주일간 지방 출장을 다녀오겠다고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상간녀 순희(돌싱)와 순희의 자식들을 데리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이었다

 

철수에게 "왜 해외여행갔다고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구라쳤냐?" 따지니

 

회사 직원들 데리고 워크숍 갔고, 남직원과 여직원 방 따로 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해외여행가면 나랑 애도 데리고 가지?" 따지니

 

"회사 사람들끼리 가는데 애를 우찌 데리고 가냐?" 

 

그런데 상간녀 자식들은 델꼬 갔네요

 

철수의 휴대전화 사진첩에는 회사 사장과 직원의 관계가 아닌 연인 사이로 보이는 사진이 발견되었다

 

남편이 속옷차림(얼굴은 나오지 않은 뒷모습)으로 있는 사진과 상간녀 자식들의 사진이 있었는데 시기를 보니 해외여행 갔을 때 찍었던 것이었다

 

이 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졌고, 그러던 중 철수는 순희와 통화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통화내용이 회사일이 아닌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마치 연인처럼...

 

그 후 철수를 미행했고 순희의 집 앞에서 두 사람 만나는 장면을 목격한다

 

두 사람은 철수의 차 안에서 장시간 대화를 나누더니 순희의 집 주차장에 주차한 후 순희의 집으로 들어가더라...

 

두 사람에게 3자대면을 요구하였다

 

철수는 거절하였고, 순희와 직접 대면하였다

 

결국 순희는 불륜을 모두 인정하였다

 

철수의 친구이자 동업자인 영수(가명)에게 철수와 순희의 관계를 물어보니, 

 

영수는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철수와 순희가 교제하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철수가 술기운에 자백한 적이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순희 이야기>

 

회사에서 업무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업무 관련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까워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적인 이야기도 하면서 친해졌다

 

철수는 나를 더욱 배려해줬고, 마음을 써줬다

 

결국 철수에게 마음을 열었고, 내연관계로 발전하였다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아록 있었기에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영희에게 미안하다

 

단둘이 밀월여행 아니고 워크샵간 것이다(다른 직원들이 이 사실을 입증해주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간 이유는 아이들을 봐줄 사람이 없어서였다.

 

여기서 부정행위하는 일은 없었다

 

영희가 제출한 사진속 남성은 철수가 아니고 철수와 체격이 닮은 사촌동생이다

 

영희는 철수가 나에게 경제적 지원(스폰)같은거 했을거라고 주장하나 그런사실 없다

 

아무튼 영희에게는 미안하다 미안해요

 


위자료 2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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