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위자료(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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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과 구상금
영희(돌싱)와 철수(43세, 유부남)는 내연관계 두 사람은 직장에서 만나 1달 정도 불륜을 저지르다가 철수의 아내 순희에게 발각된다. 철수는 영희에게 계속 구애와 애정표현을 했고 영희는 그 모습에 흔들린다. 영희는 철수가 유부남인 사실을 알면서도 교제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 그만하자고 수차례 이야기한다. 그러나 철수는 계속 매달린다. 결국 관계를 정리하엿다. 관련 판례 철수의 아내 순희에게 위자료 1,8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확정된다. 판결금(위자료 및 지연손해금, 소송비용 등)으로 1,900만 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다. 철수가 먼저 연락하여 접근하는 등 적극적으로 구애하였고, 이를 거절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선물 등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하였다. 철수는 자신의 혼인관계가 파탄 났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3.12.25 -
산악회에서 만난 유부남과 불륜
영희(49세)♡철수(55세), 순희(55세) 아내 영희는 남편 철수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녀 순희를 상대로 위자료 5천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한다. 영희와 철수는 결혼 15년 차에 미성년 자녀를 두고 있다. 철수와 순희는 산악회에서 만났다. 3년 전부터 철수는 산악회에 가입하여 참석하기 시작한다. 주말마다 등산하고 회원들고 술을 마시고 외박하는 일이 늘어난다. 어느날 자녀로부터 아빠(철수)가 누군가에게 카카오톡으로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는 것을 봤다는 말을 한다. 영희는 철수에게 하트 이모티콘을 받은 적이 없다. 누구에게 보냈을까? 혹시 여자가 생긴걸까? 남편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본다. 그러던 어느날 남펴의 휴대전화에서 순희와 어깨동무를 하고 단둘이 찍은 사진이 발견된다. 산행 중에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
202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