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14. 14:19ㆍ불륜이야기

서울중앙 2015가단5208903 판결(2016. 7. 선고)
남편의 외도, 직장상사와 불륜, 사내불륜, 직장동료간 불륜
불륜 현장을 맞닥뜨린 아내와 "냉장고에 얼음을 녹여주러 온 것뿐" 이라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은 상간녀
과거에도 외도 전력이 있던 남편
"내장고와 6시간의 사투?"
남편은 이미 2013년에도 다른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우다 걸렸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각서까지 쓴 적이 있습니다.
2014년, 남편이 또 겉돌자 아내는 남편의 또 다른 직장 동료인 피고(상간녀)의 집 앞에서 잠복합니다.
아내는 남편과 상간녀가 함께 상간녀의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문을 두드렸으나,
두 사람은 경찰이 출동했는데도 6시간 동안 문을 열어주지 않고 버팁니다.
재판에서 상간녀는,
직장 상사인 원고 남편이 우리 집 냉장고 냉동실에 얼음이 얼었기랠 그거 떼주러 들어온 것이에요.
나가려고 했는데 원고가 난동을 부려서 무서워서 못나갔다구요!
아내는 상간녀에게 불륜 위자료 3천만 원 청구하였고,
1심은 불륜 인정, 위자료 1,500만 원 선고합니다.
직장 상사가 혼자 사는 여직원 집에 냉장고 얼음을 데주러 들어갔다고요?
그 때문에 6시간이나 버텼어요?
믿을 수 있습니까?
1심 판결에 불복한 상간녀가 항소합니다.
서울중앙 2016다45147 판결(2027. 1. 선고)
항소심에서도 불륜은 인정하면서도 1심 보다 500만 원 적은 위자료 1천만 원 선고합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 남편이 이미 과거에도 다른 여자와 외도를 했던 점 고려하면,
이 혼인 관계가 파탄 난 책임이 오로지 상간녀에게만 있을까?
남편의 불륜 상습성이 오히려 상간녀의 위자료를 깍아줬네요.
최한겨레 변호사 | 로톡
법무법인 명재 - 최한겨레 변호사 / 전화: 050-7725-2085 / [형사/가사] 다수의 경험으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 주요분야:
www.lawtalk.co.kr
광고책임변호사 최한겨레변호사
'불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초등학교 동창 불륜관계 vs 채무관계 (2) | 2026.04.15 |
|---|---|
| 서울서부 불륜사건 (0) | 2026.04.15 |
| S파트너랑 애인이랑 뭐가 다른데?(골프모임 불륜사건) (0) | 2026.04.13 |
| 불륜 상간 위자료 소송에서 증거를 문제 삼는다? (0) | 2026.04.13 |
| 불륜, AI는 어떻게 말해줄까? (0) | 2026.04.12 |